문화기획단 틈, 퍼스트 펭귄에 선정되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소식이 없는 동안 문틈(문화기획단 틈) 멤버들은

지원사업 준비와 개인 활동들로 

엄청 바쁜 시간들을 보냈어요.

 

그리고, 드디어! 결과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동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지원사업인 '퍼스트 펭귄'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짝짝짝/

 

'퍼스트 펭귄'은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는 도전자. 문화예술교육을 연구하고 실험할 예술가'를 모집하는

문화예술교육 개발 사업이에요.

저희는 <종이; 한 장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문틈의 오리지널 커리큘럼을 가지고 선정이 되었답니다!

 

<종이 ; 한 장으로 떠나는 여행>을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물건인 ‘종이’를 오감으로 느껴보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해석하며 표현 방법과 시각을 넓혀보는 인문학 수업이다.
하나의 재료를 다양한 시각(장르)으로 해석하는 행위를 통해 매체 융합 교육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익숙한 것을 깊이 파고들어보는 행위가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으로 다가가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완성된 커리큘럼이 아닌 개발 가능성을 보고 뽑힌 거라 앞으로 할 일들이 많을 듯해요!

멋진 커리큘럼을 완성해서 더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 싶어요.

 

올해에는 동작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겠네요 :)

 

그럼 또, 좋은 소식 가지고 올게요!

 

peace.